'해피투개더' 펫푸드 만들기 교육 및 지역주민 간식 나눔 활동

중리종합사회복지관
2021-07-01
조회수 1894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성인발달장애인의 자립역량 개발 및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반려동물 매개 프로그램 ‘해피투개더’의 펫푸드(애견간식)만들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려견의 간식을 해피투개더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고 포장하여,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회차 : 참치야채전

 2회차 : 닭가슴살 야채전

 3회차 : 닭가슴살 테린

 4회차 : 오리 야채동그랑땡 


참여자  A님은 '명절도 아닌데 매주 월요일만 되면 사람들과 모여서 음식을 만들어서 너무 즐겁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봉사자 B님은 '반려견 간식 재료가 건강한 재료이고, 항상 냄새가 너무 좋아서 먹어보고 싶다는 유혹에 매번 시달린다'고 

미소를 지으십니다.

참여자들과 봉사자는 매주 월요일마다 먹어볼 것이냐, 말 것이냐의 고민(^^;;)을 하며 반려견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간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먹지마세요~ 댕댕이한테 양보하세요' 

라는 타이틀로 만든 라벨지를 곱게 붙여 반려견을 키우는 지역주민 가정에 배달을 갑니다.  

간식 나눔 이웃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서, 이웃, 그 이웃의 이웃까지 소개해주고 계셔서 총 30여 가정에 배달하고 있습니다. 

간식 배달 또한 해피투개더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습니다.^^

7월에는 직접 만든 건조 간식 나눔과 함께 펫티켓 서약 캠페인을 진행하여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익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우리 해피투개더 참여자 분들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본 사진은 대상자의 동의 하에 촬영되었습니다.